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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서 치매환자 조호물품 후원받아

2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 등 센터등록 치매환자에게 제공 예정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1:11]

안성시보건소,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서 치매환자 조호물품 후원받아

2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 등 센터등록 치매환자에게 제공 예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5/12 [11:11]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송재홍)으로부터 2백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와 마스크 4천매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회원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교육(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있는 저소득층 치매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재홍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속 후원하는 등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분들께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8개소, 치매안심가맹점 26개소가 지정돼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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