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구민 건강을 위한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걷기동아리는 만수산·늘솔길·장아산 무장애나눔길에서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 방법 강의와 야외 체력 교실 등을 운영한다.
관련 일정과 공지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네이버 밴드, 워크온 앱 내 남동구 걷기동아리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비대면 온라인 걷기동아리 교실도 병행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동아리를 통해 강사와 회원들을 직접 만나 운동법을 배우며 남동구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