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 선정6월부터 9월까지…‘슬기로운 지구생활’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
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보급 사업으로 해돋이도서관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6회째 선정돼 지역사회 내 인문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해돋이도서관은 국비 760만원을 지원 받아 다가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슬기로운 지구생활’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강연 10회와 후속모임 3회로 구성돼, 소비문화와 의식주의 관점에서 환경 문제들을 살펴보고 지속가능 공존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해돋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환경 이슈에 대해 성찰하고,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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