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구 영·유아 5가구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희망 쑥쑥 꾸러미’는 영통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영·유아가정, 초·중·고 신입생 아동,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맞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하여 ‘행복채움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정문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하여 생애주기에 맞게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고 복지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사업 중에 하나이다.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을 계속 유지시켜주셔서 감사하다. 이 꾸러미를 받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