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6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4,767명이며 5월 11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123건을 진행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재택치료 완료자를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반납하는 캠페인을 5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몸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의료기기로 혈액 내 산소와 결합한 헤모글로빈의 비율을 측정한다.
재택치료 중 산소포화도 수치가 95% 미만일 경우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주로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의 확진자 중 고위험 집중관리군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행기에는 변경된 지침에 따라 지급을 중단하고 자원 재활용 및 향후 재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 격리 해제자 대상으로 배부 되었던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반납 방법은 재택치료 완료자가 택배회사로 전화하면 택배회사에서 방문하여 무료로 회수하며 전문업체에서 소독 및 성능검사를 하여 재활용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와 협조가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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