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지구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9일까지 10일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소소한배움터+활동가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일자리창출형 꽃공예 공방교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치유교실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이다.
본 교육은 2021년 12월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남원 동문밖 마을! 불어라 꽃바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첫 과정으로 대상지역에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및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과목별 수강 가능 인원이 다르고 한정되어 있기에 접수는 대상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요청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를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주체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재생 대학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남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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