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 고중호, 이금단 회원은 지난 5월 11일 독거노인 가정에 낡은 전기콘센트와 전등 교체 작업을 했다.
이날 봉사는 전등이 오래되어 희미한 불빛으로 생활하는 어르신 댁에 LED 전등으로 교체하였고, 낡은 전기콘센트로 인해 누전의 위험이 높아 새것으로 교체해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전기기술공 고중호 회원은 “환하게 밝혀진 방을 보고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닥터는 전기업, 씽크업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8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집수리사업단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