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를 예방하고자 워크온을 활용한 절주 챌린지를 운영한다.
옹진군은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에 맞추어 과한 술로 인한 음주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올바른 음주문화의 자리매김을 위해 ‘절주 챌린지’ 행사를 준비한다. 금번 챌린지 참여자 중 음주 자가진단 설문 후 상담에 동의한 고위험 음주자는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연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챌린지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절주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는 것으로 7일 동안 1일 7천보씩 총 4만9천보 걷기를 시행하고 음주 진단 설문까지 완료하면 목표를 달성한 이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옹진군청 걷기방’, ‘옹진군 청소년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절주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워크온 예약은 5월 18일부터 가능하다. 옹진군보건소(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절주 챌린지 참여하고 음주 상담도 받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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