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갈등과 고민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재산)기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1순위 자립준비청년,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으로 3개월(10회) 동안 주 1회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형(회당 6만원)과 B형(회당 7만원)으로 나눠서 지원되며 본인이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취업과 여러 가지 직면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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