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타운은 ‘2022년 발효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시즌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발효음식의 효능과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즌1 장아찌 ▲시즌2 젓갈 ▲시즌3 막걸리·식초 ▲시즌4 치즈·빵 등 시즌별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시즌2 젓갈’은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젓갈 만들기’라는 주제로 19일부터 7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치타운 내 김치발효식품관(2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일반시민(성인)으로, ‘제21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혜란 김치명인의 젓갈 담그기 비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강의는 총 8회로, 조개젓(5월19일), 조기젓(5월26일), 토하젓(6월2일), 새우젓(6월9일), 병어젓(6월16일), 멸치젓(6월23일), 황석어젓(6월30일), 갈치젓(7월7일) 등 순으로 열린다. 단, 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김치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1가정 1인, 8회중 1회만 참여가능, 참여인원 회당 12명, 중복접수 불가) 접수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황인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젓갈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김치의 주재료다”며 “시민들이 한국식문화의 깊은 맛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