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정관읍 ‘돌고래분수광장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돌고래분수광장’(정관읍 매학리 714-7)은 정관읍 중심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좌광천 생태하천을 도보로 연결하는 거점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도심 문화형 광장이다.
기장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노약자와 어린이 등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광장 일원에 보행조명과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억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배관·배선 작업과 경관조명 기초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돌고래분수광장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주변 상가에 묻혀 다소 어두운 광장에 특화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돌고래분수광장의 테마를 살리고, 특수 장비들을 활용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돌고래분수광장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정관읍의 중심 광장인 돌고래분수광장에서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광장 일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찾아오고 싶은 야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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