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 산나물 팔아주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정선곤드레 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봄 향기 가득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곤드레 및 취나물, 곰취 등 건강한 먹거리인 산나물을 구입하고 맛보기 위해 4일동안 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장에는 정선아리랑 공연을 비롯해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되어 산나물을 구입하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을 만끽하는 즐거운 봄 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축제기간동안 청정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산마늘 등 다양한 산나물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신선한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정선곤드레 산나물축제와 병행해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농·특산물 등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23년도에는 더욱 풍성하고 내실있는 축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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