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12명 모집전산입력 요원 2명, 시설물조사 요원 10명 채용...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방문접수
대전 중구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방문 조사 ▲시설물소유자 또는 관리자 면담 ▲건물 층별 사용용도, 부과대상, 면제대상, 경감대상 등 확인 ▲조사자료 대사 및 전산 입력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2022년 중구 생활임금단가를 적용 1일 81,920원을 받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1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으로, 현장조사와 조사표 작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이전에 관련 조사업무 유경험자, 중구거주자, 전산자격증 소지자 등이면 우대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구청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20일까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6일(변동가능)에 근무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에 위치한 건물 또는 시설물에 교통 유발 정도에 따라 해마다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10월에 부과되며 10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청장은 "이번 시설물조사는 2022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전수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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