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층 회의실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실시된 이번 회의는 앞으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향을 정하고 복지허브화 기금 현황 보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특화사업 안건토의에서는 저소득 독거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진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영애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실시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자원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구암동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경로당꽃배달서비스, 구암 어린이 안전 지키기 등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착한가게는 4개소의 신규모집을 통해 총 11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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