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 나눔 행사는 여러 분야에 걸쳐서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삼계탕 및 콩국수 등 5만원 상당의 보양식 꾸러미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발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방문으로 꾸러미 지원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는 단순한 하나의 문제가 아닌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로 통합사례관리사가 정기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보호자가 없는 대상자 병원동행 지원, 정기적 물품지원, 민간지원연계, 장기요양등급 판정 및 차상위 진행 등 행정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및 타기관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의 역할은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사례회의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하여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필 복지과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보양식 꾸러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홍보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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