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5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16일간) ‘2022년 전술훈련 및 평가’를 실시한다.
참여는 울산소방본부 6개 소방서 화재, 구조, 구급대원 900여 명이다.
훈련 및 평가 항목은 ▲화재 및 구조대원 3개 항목(팀 단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원탈출장비 조작, 로프매듭 및 기구묶기), ▲구급대원 2개 항목(심정지 현장 전문심폐소생술, 중증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이다.
이번 전술훈련 및 평가는 최근 많은 재난현장에서 대두되었던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 및 현장대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6개 소방서의 기존 개별 전술훈련평가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팀 단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과목에는 지휘관의 무전현장지휘, 방화문 개방, 실내에서의 중단 없는 수관연장, 사다리 전개 및 내부 화재진압, 인명검색 및 구조 등 복합적인 화재, 인명구조 상황을 연출하여 대원들의 실전과 같은 훈련과 평가가 되도록 한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중요한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과 현장대원의 대응능력을 집중 훈련하여 재난현장에서 최고의 소방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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