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이서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쉬어가도 괜찮아 놀이는 셀프(self)”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포토존, 오!락(OH!樂)대여소와 맞춤형 심리검사, 양말목 티코스터, 나만의 컵 만들기등과 전래놀이, 줄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이 운영되었다.
꿈벗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운영한 꿈벗마켓에서는 과일청 에이드 음료와 코리안 피자, 펀치밥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음식을 만들고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김치전과 주먹밥의 경우 일회용 그릇대신 뻥튀기 등 함께 먹을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건강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더욱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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