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시장표창) 1명, 건강가정 유공 3명, 모범부부 2쌍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6 [11:03]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신 구민 3명, 이웃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 2쌍에게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문화와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시장 표창 수상자도 함께했다.
임창근 동래구청장 권한대행은 “여러 형태의 가족들 속에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