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인 제21회 식품안전주간을 맞이해 19일 용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 건강 up! 식생활 교실을 실시한다.
어린이 건강 up! 식생활 교실은 2018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식품 섭취 및 식습관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된다.
11월까지 9개 초등학교 45학급 1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80분 간 진행된다.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식품첨가물 이해하기, 안전한 식품 선택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염도 측정하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참여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갖추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