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부터 5회에 걸쳐 환경과정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자원봉사 실천방법에 배우고 인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그린플래너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자원봉사자 28명이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 5개 군·구가 공동으로 시작했으며 올바른 분리수거와 재활용 등을 교육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7월부터 ‘그린플래너’로서 전국 최초로 공공주택에 투입돼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와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