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배 체육대회 연달아 개최...동호인 활동 활기14일,15일 주말 화순군수배 테니스·축구 대회 열려
화순군이 14일,15일 주말 화순군수배 체육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의 활기를 북돋았다.
지난 14일,15일 전라남도테니스협회와 광주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체육회가 후원한 ‘화순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화순테니스장과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에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골드부, 남자일반부, 여성우승자부, 여자신인부 등 10개 부문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15일에는 ‘화순축구협회 2022 시즌개막전 축구대회’가 열렸다.
9개 클럽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능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규범 화순군 체육회 회장은 “오랜만에 치른 대회인 만큼 동호인들의 단합력이 돋보였다”며 “체육대회는 치러지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생활체육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화순을 찾은 동호인들의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도 적극 추진해 생활체육이 강한 화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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