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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지식재산과 산업발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도국 산업부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16:35]

특허청,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지식재산과 산업발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도국 산업부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5/16 [16:35]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지식재산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교육과정을 5월 16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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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정은 11개의 개발도상국 산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개도국의 산업발전 정책수립에 있어 지식재산 활용방안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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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발전 및 지식재산 관련 국제동향, △ 산업발전 측면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 △ 산업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활용전략 등 지식재산과 산업발전이 융합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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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코로나19,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한 새로운 지재권 관련 개도국 지원 성공사례로 기록되어 국제기구 내 우리나라의 위상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내 영향력 확대와 외교력 증진을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신탁기금 양해각서(MOU)를 체결(‘04)하고 현재까지 약 150억원을 출연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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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도국에서의 발명대회 개최 및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식재산 관련 개도국 지원사업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회원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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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1970년 이후 우리나라의 특허 출원 건수와 국내총생산(GDP) 규모 간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개도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격에 걸맞은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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