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지식재산과 산업발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도국 산업부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지식재산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교육과정을 5월 16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과정은 11개의 개발도상국 산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개도국의 산업발전 정책수립에 있어 지식재산 활용방안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산업발전 및 지식재산 관련 국제동향, △ 산업발전 측면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 △ 산업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활용전략 등 지식재산과 산업발전이 융합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이, ? 다년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코로나19,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한 새로운 지재권 관련 개도국 지원 성공사례로 기록되어 국제기구 내 우리나라의 위상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내 영향력 확대와 외교력 증진을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신탁기금 양해각서(MOU)를 체결(‘04)하고 현재까지 약 150억원을 출연하였고, ? 개도국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도국에서의 발명대회 개최 및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식재산 관련 개도국 지원사업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회원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1970년 이후 우리나라의 특허 출원 건수와 국내총생산(GDP) 규모 간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개도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격에 걸맞은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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