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종합민원과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응대를 실천하기 위해 업무시작 전 ‘직원 친절다짐’을 실시하고 있다.
친절다짐은 전 직원이 “친절한 민원처리 담당 직원”이 될 수 있도록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요령, 주민응대 10대 언어 등을 낭독하고 간단한 체조와 건강박수, 구호제창으로 활기차게 업무에 들어간다.
군은 친절다짐 운동 외에도 군민 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상·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친절행정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종합민원과에서 시작된 친절 행정이 고창군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항상 친절한 응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