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화된 농산물의 안전기준에 발맞추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무료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철원군 농장 및 일반농가에서는 작물 재배 작기 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농산물을 생산 ? 출하 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 로컬푸드마켓 ‘오늘의농부’에 입점하여 판매되는 농산물의 경우 매월 10점 이상의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철원군 농가의 불이익 사전예방과 동시에 철원군 로컬농산물을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큰 신뢰를 주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식약처와 잔류농약시험 통합?개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잔류농약 다성분 분석방법을 5월부터 적용하여 총 463종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한다.(기존320종→463종 강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에 시료와 의뢰서를 제출하면 2주일 안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잔류농약 분석 및 과학영농 서비스(토양, 농업용수, 퇴?액비, 쌀 품질 분석)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라며, 철원군의 청정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농민과 소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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