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철암단풍마을 이웃사촌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구에 대한 생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4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선정하여 집청소와 대형생활폐기물 수거, 전등 교체 등을 실시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했다.

전명섭 위원장은 “대상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