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은 17일 대전 지역 보훈가족을 위해 불고기 100인분(100kg)을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불고기는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한 육류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오윤희)에서 양념하여 만들었다
만들어진 불고기는 보훈단체를 통해 대전시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육류를 후원해 주신 이해균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이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의 2,500여명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밑반찬, 연탄, 한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