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대한환경공학회, MOU 체결 및 공동세미나 개최“환경분야 지역현안 해결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전북연구원과 대한환경공학회은 전라북도 환경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연구원과 대한환경공학회 간 MOU 및 공동세미나는 17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다. 대한환경공학회는 환경공학학문의 발전, 환경공학기술의 개발 및 지도, 환경보전대책에 관한 조사연구 및 건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 환경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이다.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앞으로 대한환경공학회와 공동연구 및 지식공유,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개최,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자문 등 환경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공동세미나에서는 전북연구원과 대한환경공학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전략, 환경정보기술 활용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금번 MOU 체결 및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전라북도 환경 분야의 정책수립, 전문 환경자문기관 역할이 활성화되어 환경분야 발전과 전북도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환경공학회 장암 회장(대리 백기태 부회장)은 “대한환경공학회와 전북연구원이 다양한 협력과제 추진을 통해 전라북도가 환경정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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