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년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 재개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접수, 6월 2일부터 8월 말까지 66종 135개반 운영
노인복합여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코로나 장기화로 2년동안 중단됐던 노년사회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주경님)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방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 예정인 2022년도 제2기 노년사회교육프로그램 접수를 5월 17일부터 시작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용 신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코로나 3차 예방 접종자에 한해 가능하다. (단 5월 18일은 지방공휴일로 온라인접수만 가능)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활력, 취미여가, 교양교육, 정보화, 빛고을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 총 66종 135개반을 운영하며, 대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기수련, 실버에어로빅, 캘리그라피, 힐링음악감상을 신규 운영함으로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회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6월 10일 개원해 현재까지 광주지역 노인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코로나 이전에는 하루 약 5천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인복합여가시설로서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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