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학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5월 13일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2019년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이웃사촌"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자 추진되었다.
박점심 캠프장은 “반려식물 전달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반려 식물과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학2동 자원봉사캠프지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