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 이불마을 문화공방 프로그램 개강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7 [16:26]
연제구는 지난 16일 핸드맘도자공예에서 ‘연산8동 이불마을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연산8동 내 공예전문기관인 ‘핸드맘도자공예’ 위탁운영으로 5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3강 진행되며,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 등 15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한이불 마을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문화활동 증진과 소일거리 마련을 위한 △도자공예 △위빙공예 △가죽공예 △천연화장품 △냅킨아트 △재생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면서 다양한 공예활동을 향유하고,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유하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교류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