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드림스타트는 이달 18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흥미적성검사(Holland)와 기질·성격검사(TCI)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꿈을 향한 도전, 진로비전" 프로그램 중 진로탐색검사에 해당하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의 적성과 흥미, 성격(기질) 등 심리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아동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아동의 부모 및 아동에게 안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8일에는 남부권(평창, 대화, 봉평)아동 6명이 평창드림스타트에서, 25일에는 북부권(진부, 대관령)아동 13명이 진부도서관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아동 및 아동의 부모(양육자)에게 진로상담전문가가 해석상담을 제공하며, 해석상담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은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이해하며, 흥미와 재능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잠재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해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드림스타트는 2022년 하반기에 진로탐색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