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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염포양정도서관, 8월까지 리모델링에 따른 임시휴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18 [09:59]

북구 염포양정도서관, 8월까지 리모델링에 따른 임시휴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8 [09:59]

울산 북구는 염포양정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올해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멀티존과 이용자 휴게실 등을 신설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공간을 조성한다. 또 자료실 환경정비와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노후된 시설도 개보수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상호대차와 도서예약 신청서비스는 18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도서열람과 대출반납은 22일까지 가능하다. 휴관 기간 대출도서는 8월 21일까지 반납기한을 연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무인반납도서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의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8월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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