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우만2동(동장 이종득)은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다가오는 무더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발전과 깨끗한 우만2동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우만2동 환경미화원 4명은 평소 가로환경 정비 및 쓰레기 무단투기근절에 집중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제거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승철 환경미화원 반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일이지만 깨끗하고 청결한 구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환경미화원이 업무 중 겪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이 사기진작 향상과 근무환경에 만족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