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7일 북구돌봄플러스센터와 함께 민관협력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거분야에 △감동재 협동조합이, 의료·요양·돌봄 분야에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북구지역자활센터 △희망터북구지역자활센터 △미더덕 협동조합이, 인프라분야에 △디자인팩 △지팡이 협동조합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경제조직 7개소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하여 조직 간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조직 클러스터를 조직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신모 북구돌봄플러스센터장은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적인 모델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민관협력을 이끌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