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태화강 십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죽공예 만들기 키트”를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남구 전체 초등학교 (31개 학교/학교당 1개 학년) 총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죽공예 만들기 키트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철새둥지 모양의 죽공예 조명등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남구는 2022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행복남구 체험버스”,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자연속 생태체험교실”에 이어 추진하는 “죽공예 만들기 키트“ 지원은 지역자원과 학교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으로 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자원인 태화강 십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죽공예 작품 개발로 관광상품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죽공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 고취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