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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재무과 , 농촌 일손돕기에 힘 보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19 [11:27]
진안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19일 동향면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인력부족과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서 적기에 도라지 재배를 할 수 있도록 밭 부직포 작업 등을 도왔다. 일손 도움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이렇게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양수현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가 아직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 고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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