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모범적인 부부생활로 이웃의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 1쌍에게 지난 5월 18일 부산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번 표창은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가족의 위기 극복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온 부부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 표창에는 진공환, 김정아 부부가 모범부부로 선정 되었으며 부부는 갑작스런 사고로 병마와 싸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정의 행복을 위해 40여년간 서로 노력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으로 이웃에 모범이 된 부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