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슈퍼대디 육아아빠단 부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부산시 공모사업인 다(多)가치 육아아빠단에 선정되어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슈퍼대디 육아아빠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육아아빠단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육아아빠단 30가정의 부부 및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추억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공개 프러포즈·사연 편지 읽어주기 순으로 진행됐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부부와 아이들 모두 호응도가 높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평소 챙기기 힘든 부부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슈퍼대디 육아아빠단은 올해 12월까지 우리동래가자!(지역특성화 사업), 부모교육, 찾아가는 부모 상담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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