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보건소는 5월 18일 고석정 꽃밭 개장일에 맞춰 잔디밭에서 힐링 요가를 시작했다.
대상은 사전 접수하여 인바디 검사를 마친 대상자 30여명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전신순환운동의 기초를 배우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움추려 들었던 신체활동을 노을지는 실외 잔디밭에서 심신을 단련했다.
철원의 관광명소인 고석정 꽃밭에서 펼쳐지는 요가 수업은 일몰시간과 맞물려 장관을 이루었고 참여 대상자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힐링요가 교실은 오는 8월 31일까지 16주간 주2회(수,금 17:30 ~ 19:30)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돗자리, 요가매트를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