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이 홀몸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홀몸어르신 180여 가구와 그 중에서도 취약계층 80여 가구의 안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확인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찾아가는 일대일 상담을 토대로 공적 급여와 맞춤형 사례관리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문자로 위험을 알리는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을 통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급증한 1인 가구 문제와 중장년층의 고독사 문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양도면은 공과금을 체납하거나 주거지가 취약한 주민 지원, 여름철·겨울철 계절형 복지 위기가구 발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 모니터링 실시 등 연 7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복지 제공계획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양도면은 앞으로도 위기 발생 위험도가 높은 홀몸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폭넓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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