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도서관은 문학관 및 인문학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주민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2년 성인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잠정적으로 연기되었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야심한 별빛 산책”을 테마로 오는 6월 11일(토) 오후 2시 사상도서관 앞에서 집결해 오영수 문학관, 장생포 고래마을, 십리대숲, 대왕암 출렁다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단, 저녁식사비는 별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 사상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