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지난 5월 18일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 신설된 안전관리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건설현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우기대비 현장 이상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이프티콜(Safety-Call) 안내문을 현장에 전달하여 현장근로자의 안전 위험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직접 건설현장 점검에 참여한 임재남 이사장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설되는 시설인 만큼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공사에 힘쓰고,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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