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9일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을 위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용역은 2022.2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 노인보호구역 5개소, 총 34개소 기존 시설물 및 보호구역의 실태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카드 작성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였으며, 특히 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3개소, 초등학교 14개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근거로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용역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보호구역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