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주전해안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20일 울산과학대학 스포츠학과(지도교수 오영도) 학생과 합동으로 주전해안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관내 소재한 울산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 구를 위한 환경정비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시하면서 이뤄졌으며, 주전해안가로 밀려온 해안쓰레기 및 해초, 방치된 폐어망 등을 중점 수거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관광명소인 주전해안가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조성하는데 우리 과에서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민관합동으로 정비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학과 오영도 지도교수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깨끗하고 청결한 주전해안가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보람되며 쾌적한 관광 주전해안을 만들기 위해 종종 이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