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발주청 주도의 건설안전 현장 만든다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지난 20일 공사 착수, 건립 본격화
대전 서구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지난 20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함에 따라 공사관계자 착수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착수 회의 시 발주청, 시공사,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모두 참여하여 안전 및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건설 현장의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주청 주도의 ‘건설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구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현장에서 비치하여야 할 안전보건 관리서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갈마동 343-28번지)는 문화·체육·돌봄·주차시설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연면적 1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4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비 29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돌봄센터, 이야기쉼터 ▲지상 3층∼4층 강의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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