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놀이방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대상
울산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피시(PC)방,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울산시, 구?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적정 취급기준 준수 및 위생관리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 업소는 장례식장 내 음식점 13개소와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만화카페, 동물카페 등 44개소, 피시(PC)방 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 등 총 10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 튀김용 유지류 비위생적 보관?운반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 적정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일상회복 전환으로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피시(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국번없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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