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울산시, ‘떡갈비 제조업체 등 분쇄가공품 위생점검’추진

5월 23일~6월 3일, 위생감시와 수거검사 병행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23 [08:20]

울산시, ‘떡갈비 제조업체 등 분쇄가공품 위생점검’추진

5월 23일~6월 3일, 위생감시와 수거검사 병행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23 [08:20]

울산시는 분쇄가공육 등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5월 23일 ~ 6월 3일까지 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분쇄가공육제품 제조업체 3개소와 다소비 식육제품 생산 육가공업체 7개소 등 모두 10개소이며 위생감시와 함께 아질산이온, 타르색소, 보존료 및 장출혈성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육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여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종업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특히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