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복지만두레,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저소득 결연 30세대에 밑반찬 전달 및 안부확인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23 [09:40]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만두레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오이소박이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저소득 결연 30세대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며 전달했다.
황영숙 회장은 “외로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우리 가족을 돌보듯 성심성의껏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건 가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가장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200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삼계탕, 떡국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