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는 오는 30일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메타버스 취업 멘토링을 개최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그룹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그룹 멘토링은 ▲글로벌기업(NIKE, MICROSOFT, IBM, 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공공기관(정보통신기술평가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스타트업(티알, 펫렙, 라이트앤게임즈) 등 전·현직 실무자 12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취업 성공 사례 및 직무·기업별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메타버스를 통한 참여방식에 색다른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