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금연 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래구보건소 2층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을 포함한 금연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6개월 금연 상담 서비스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캔디) 제공,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은단류 등) 제공, 6개월 금연 성공자 성공기념품 제공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동래구 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 단체 및 사업장에서 전화로 신청하면 금연 상담사가 관내 사업장, 금연 아파트, 대학교 등 생활터에 직접 출장 방문(3~4회)해 금연 클리닉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